[30초뉴스] "부모님, 이번 설날에 또 못 가요"…거리두기 연장
이번 설 연휴에도 수도권 2.5단계, 비수도권 2단계의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예외없이 적용됩니다. 특히 직계 가족이더라도 사는 곳이 다르면 최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고 위반 시에는 감염병 관련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 정세균 국무총리는 "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고 확실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믿음이 생기면 설 연휴 전이라도 추가적인 방역 조치 완화를 면밀히 검토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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